3면/영화 미나리 한글 시나리오가 탄생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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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-06-05 11:23 조회997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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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=정의원 사진=정창교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장
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 자리잡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영화영상학과는 영화 ‘미나리’의 한글 시나리오가 탄생된 곳이다.
정이삭 감독은 2018~2019년 이 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‘미나리’의 영어 시나리오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했다. 정 감독은 본교를 졸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.
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소재한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다. 지난 2014년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했으며 교수진,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입학 및 졸업, 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.
현재 심리학, 신문방송학, 영화영상학, 도시계획학, 환경건설공학, 전기컴퓨터공학 등 의 6개 학부와 공중보건학,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의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6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.
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될 스튜디오테마파트 조성 과정에서도 유타대의 영화영상학과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.
사진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공연장 입구에 걸려있는 정이삭 감독의 수상 축하 펼침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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